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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여덟번째날 최현두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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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일요일   여덟번째날

 

6시에 식사를 하고 7시 20분에 호텔 강단 같은걸 빌려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

오늘은 대전 서부교회 목사님이 설교 하시고 우리 목사님이 인도 하셨다.

 






 
     호텔에서 8시에 출발했다. 팔복교회를 가는데 가이드 목사님의 계속된 강의는
     손가락 5개로 공부를 시킨다.  엄지손가락은 막달라동네.. 두번째 손가락은 게네사레 ..
     가운데는 가버나움.. 네번째 베세다..새끼손가락은 거라사..
     '지금 왼쪽이 막달라 마을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조선소와 염장 공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8시 40분에 팔복교회 도착했다.
 

예수께서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예수께서 마:5장에 팔복을 말씀하신곳에 세운 팔복 교회   

                             1930년에 팔각형 모양으로 교회를 세웠다 한다.

 


                                                --  팔복 교회 내부 --

   여덟개의 유리창에 팔복의 내용이 아름답게 기록되어 있다(십자가 위 창문을 보세요)

               

          
          예전에 이곳에서 간절히 기도했던게 생각난다. 오늘은 우리 목사님






 
9시에 단지파가 분배받은 지역 텔단으로 간다.
 
가이드목사님의 강의는 시작됐고..
현재 성지순례를 많이 온 나라가 나이지리아,인도,중국,인도네시아 등..이다.
나이지리아에 지금 복음 전도의 열풍이 불어서 예수를 믿는자가 많단다.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딸이 불치병이 걸려서  많은 의원들.. 좋다는 약 .. 다 써봐도 고치질 못했다.
 그때 죠수아목사님이 기도를해서 그 딸의 병이 완전히 낳았다. 그 뒤로 소문이 퍼지고 믿는자의 수가
많아지고. 이슬람을 믿었든 백성들이 개종을 많이 하고.. 종교의 자유를 주어 믿고 싶은 사람은 믿게했다.
주일날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는데 20~25m까지 많은 사람이 모이는데 한달에 한번 대통령도 예배에 참석한단다. "
 
 그래서 찾아봤더니 아직도 나이지리아에서는 기독교인들을 괴롭히고 기독교인들이 사는 마을을 불태우고
학살하고 참 무섭다.. 남쪽엔 기독교 마을이고 북쪽이 이슬람 지역이다.
기독교인들이 51%이고 무술림이 43%인데 왜 당하고만 있는지..화가 난다.



                 
                                                      집사님 안녕? 눈팅은 합니까?


                  
                                텔단으로 가는 안내판이다. 텔(Tel)은 언덕을 말한다.
              
 이제 이 길을 따라 가는데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땅이 비옥하고 나무가 무성하고 물이 풍부함을 느꼈다.
 

 이스라엘 하면 메마르고 척박한 광야가 먼저 떠오르지만 "텔단(TelDan)"은 에덴동산을 연상케 한다.

이곳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아닐까?

헬몬 산에서 흘러나오는 샘들로 인해 나무들이 잘 자라 산림욕을 할 정도로 숲을 이루고..

여름엔 아주 시원할것 같아 피서를 오면 참 좋을것 같다.

  '이스라엘 영토는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라고 불렀다.




               여로보암이 우상제단을 만들었던 장소에 올라서 보니 멀리 레바논이 헬몬산이 보인다. 


 
                               .. 제사를 지내던 단이 있었던 곳 번제단 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분열왕국 시대 때 남 유다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를 드렸는데 북 이스라엘 사람들은
벧엘과 단에 가서 제사를 드렸다.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은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제사드리러 갈가봐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그 금송아지에게 경배하도록했다.(왕상12: 27~30)  
 
 백성들은 여로보암이 만든 금송아지를 과연 하나님이라고 진심으로 믿었을까?
광야지역인 남유다에 비해 물과 곡식이 풍부했던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한 간절함이 덜하지 않았을까?
 

              
                     ..   왕이나 장로들이 재판을 했던 장소 ..
 
              이제 이방신이 가득한 가이사라 빌립보 판신전으로 간다.
 
      




                                     가이사라 빌립보는 베드로가 예수님께 신앙고백을 했던 곳이다.
                                            저기 뒤에 보이는 굴 같은 곳이 판 신전이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5~16)
 
                이곳은가나안 시대부터 바알신을 숭배했던 신전이 있었고
                 헤롯왕은 가이사 아구스도를 위한 신전을 세웠다.
 
 로마 시대에는 이곳을 분배 받은 헤롯 빌립이 이곳을 재건하여 갈릴리 북쪽의 수도로 삼고
로마황제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합해서 가이사라 빌립보라고 명명했다.
단으로부터 4키로 정도 떨어진 곳으로 헤르몬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이 곳을 거쳐
요단강으로 흘러 가는데 요단강을 이루는 세 개의 발원지 중 하나이다.

  

                        
                                    샘의 근원인 이곳.. 반야스폭포엘 갔다.
                    헬몬산에서 내려온 물이 이렇게 많으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맞어.



 
                 폭포에서 내려와 사과가 단단하고 맛있어서 사고 점심 먹으러 간다.



                 
       유명한 빵 (일명 걸레빵 ..이집트에서 그렇게 부름 이집트것은 더럽고 1달라에 100개줌)
 



         
                저 빵 속에다 이 야채를 넣어 소스를 뿌려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다.
 


 
                       와! 침 넘어 간다.



 

                               그 유명한 베드로 고기

 

이렇게 점심을 맛있게 먹고 1시 45분에 베드로 수위권 교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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