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바꾼 것 중에 하나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어려워진 것입니다.
교회에 모이는 것도 어려워졌지만, 교우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심방하는 일도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비록 만날 수 없고 방문할 수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어려움 속에 힘내시도록 응원하기 위해
문고리 심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 반갑게 인사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모든 마음을 문고리에 걸어두고 그 앞에서 함께 기도하며 교우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교우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잠시 스쳐지나가지만,
그 안에 평안이 깃들고, 하나님의 보호가 함께 하시고, 건강과 화목이 넘치고,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함과 은혜가 그 집에, 그리고 그 집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돌아섭니다.
문고리 심방이 마치는 날까지 심방하는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영향이 빨리 사라지고 다시 반갑게 얼굴을 대면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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