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뜻 깊은 일이 있었습니다.

김정완 집사님 윤경숙 권사님의 장남인 상묵군의 결혼식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인도에 거주하며 학업을 이어온 상묵 군은 그 곳에서 신부인 최수진 양을 만나

마침내 결혼을 통해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담임목사님의 주례 속에 치뤄진 결혼식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고 

두 사람의 앞 날을 축복하는 

하객들과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두 분을 통해 이루어 주실 믿음의 가정을 기대합니다. 

또한 두 사람의 앞날과 두 사람을 통해 이루어질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