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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행복하게
최계숙 2012.1.2 조회 749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진년  이 한해를 가장 행복하게 맞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임금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기 위해서 민정 사찰을 나갔습니다.

도로 한 가운데에 큰 바위를 놓고 지나 가는 백성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보았습니다.

 

맨 먼저 한 상인이 지나갔습니다.

"누가 여기다 이렇게 큰 돌을 갔다 놨나?" 하고 불평을 하면서

관심도 없다는냥 지나갔습니다.

 

두번째는 한 정승이 지나갑니다.

"어느 고약한 놈이  대로에다 이 큰 바위를 가져다 놨냐" 하며

발길질을 하고 갑니다.

 

세번째로 한 농부가 지나갑니다.

큰 바위를 보더니 아무 소리도 하지않고 밧줄을 가져와서 돌에 매달아

바위를 끌고가 길 밖으로 치웠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바위 아래에 큰 돈봉투와 편지가 있었습니다.

 "이 바위를 치운 사람이 이 돈의 주인이니라~" 임금님이 이렇게 해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원하든 원치않든 바위같은 장애물을 만나게 됩니다.

물질의 문제.. 인간관계의 문제..건강..여러가지 사고 .....숫한 인생의 장애물을 만납니다.

그렇다고 불평하고 원망하고..발길질 하고 그러면 그 마음은 불행해 집니다.

저 농부처럼 아무말 없이 장애물을 옮기면 돈다발이 내 품으로 들어올 줄 믿습니다.

 

금년 한해도 이런 모든 장애물들을 거뜬히 물리칠수 있는 축복이

우리 성도들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삶의 자리가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원하며.......

 

샬~롬

( 이 예화 어디서 들어본 기억납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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