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 최계숙 2012.9.2 조회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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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28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바람과 여자와 돌이 많은 제주...그곳에 왔다.
일출봉 아래 하도 제일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이 봉고로 우릴 맞으러
공항으로 나왔는데... ㅎㅎ 내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다.
삼성헐에서
비자림은 500~800년된 비자나무 2800여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미지의 세계에 온듯..밖은 너무 땡볕인데..
하늘을 덮고있는 비자나무..그 아름답고 시원한 비경에 우린 빠져들었다.가만히 숲에 있기만해도 저절로 삼림욕 효과가 있어 몸과 마음이 정갈해 진 것 같다.
비자나무 숲은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아 년중 이렇게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다한다
1000년된 비자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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