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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여섯째날 .. 페트라
최현두 2019.12.11 조회 267

   페트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그리고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50곳 중 16번째로 등재된 곳이기도하다.

  그곳에 오게 되어 참 행복하다.

 

   페트라는 바위라는 뜻을 지닌 고대도시로 기원전 6세기경 아라비아 반도에 정착한

   유목민족인  나비테아인들이 세운 도시다.

 

   //셀라는 '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유대왕 아마샤는 에돔을 공격하여 에돔군사 만명을 죽이고

     셀라를 공격하여 그곳 이름을 욕드엘이라 고쳤다.(왕하 14:7)

     이사야는 찬송의 노래에서 셀라의 주민들도 노래하라고 하였다. (사 42:11)

    에돔 족속이 바위틈에 살기에 교만하다는 예레미야와 오바댜를 통해 선포된 말씀은 셀라를 연상하게 한다.(렘 49:16 옵 1:3)

      셀라는 히브리어로 바위를 뜻하며 페트라는 헬라어 이기에 지명의 연관성이 있다

    또 페트라는 사도 바울이 3년동안 머물렀던 아라비아로 추정된 곳이기에 더 중요한 곳이다 (갈 1:17) //  

 

                  바위틈에 산 에돔사람들의 주거지역 셀라가 페트라다.

 





                        
                                      너 누구니?
    협소한 통로와 협곡으로 둘러싸인 바위 산을 깎아 조성된곳이다.




                                            
                                                        --- 알 카즈네 ---
 
  좁은 바위 절벽 사이 길의 마지막 부분을 빠져나오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것은
  바로 페트라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인 '알 카즈네' 아랍어로 '창고'라는 뜻인데
 후대 사람들이 알 카즈네 안쪽에 보물이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보물창고'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실제로 여기서 그 보물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총격전을 벌인 흔적도 남아 있다.
 



                                                                단체 사진
 
알 카즈네 역시 페트라 내의 다른 건축물들과 마찬가지로 절벽을 깎고 뚫어서 만든 건축물인데
 나바테아 인들이 그리스 양식과 이집트 양식을 혼합해서 만든 건축물이라고 한다.






        
                 페트라는 전체유적의 20%만 발굴되었고.. 페트라를 다 볼려면 3일은 걸린단다.



                                     
                                                   고대 로마 원형 극장을 배경으로 한캇!
  이 곳의 로마 원형 극장은 거의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용되지도 않고 사람의 손길도 거의 닿지 않은 모습이다



                                            
                                                        멋져뿌러 또 한캇!






                                
                            이 사암은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부드럽다고 한다.



                                     암벽 사이의 협곡에서..멋져



              
    협곡 안으로 들어갈때 이 새끼 고양이를 보았다
  내 가방에 멸치가 있었는데 안 주고 온게 마음에 걸렸다.
나올때 보니 반대 쪽에 있어서 멸치를 줬더니 잘 먹는다. 불쌍한것..풀 한포기없고
비도 안와 물도 없는데 .. 물을 주고 올걸 그 생각을 못하고 그냥 온것이
지금까지 마음에 걸린다.





 
                                           이런 연출을 시켜서 죄송합니다. 근데..넘 사랑스러워여~~



                                                    



 
 
             이제 왕의 대로를 타고 호텔로 간다.
 이 왕의 대로는 주전 3천년경부터 고대 왕들이 전쟁에서 승리하며 돌아올때 걷는 길이다.
 출애굽 당시 왕의대로를 통과해서 가나안으로 가면 지름길이라 빨리 갈 수 있다
 모세는 에돔 왕에게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에돔 왕이 거절해서 광야 길로 돌아 40년을 가게 된것이다.
 
현재 왕의 대로는 국도이고 광야길은 고속도로가 뚫려 암만으로 올라 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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