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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여덟째날
최현두 2019.12.11 조회 487

 

베드로 고기로 점심을 먹고 1시 45분 베드로 수위권교회로 출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요21:15~19)​

당부하시던 곳에 기념교회가 세워졌다.


                           베드로 수위권 교회당 들어 가는 입구 

 


​        

​           예수님이  저 바위에서 제자들에게 밥을 해 주셨다 하여 "주님의 식탁 바위"라 불린다.

           (사진이 너무 많아 식탁바위를 따로 안 올림.) 



                    예수님과 베드로가 열쇠와 지팡이를 든 모습의 석상

         이 조각 밑에 쓰여진 저 글이 "내 어린양을 돌보아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 16:15~19)



                  

                                       수위권 교회 앞의 갈릴리 바다.

​지금 갈릴리 호수는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지만, 예수님 시대에는 가장 가난했고 빈부의 격차가 컸으며

 로마 및 기득권에 대한 항쟁이 가장 강력하게 일어났던 저항 운동의 본거지로서 메시아 운동의 중심지 이기도 했다.



 

​2시 20분 이제 가버나움으로 간다.

가버나움은 예수께서 나사렛을 떠난 후에 선교의 중심지로 정한곳이다.

가버나움은 갈릴리 바다에 인접한 도시로 교통의 요지였고 중요한 상업 도시였다고 한다.

이렇게 중요한 위치에 있었기에 세관도 있었고 군대의 초소도 있었다.

또 중기, 후기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주거지로서 갈릴리 산간지방에서 가져온 석회암으로 지어진

주후 4~5세경에 지어진 회당 유적이 남아있고 베드로의 집터로 알려진 주후 1세기경에 지어 진

집터가 있어서  그 위에 현대식으로 이 교회를 세웠다.​


 
                            

                                                        가버나움 입구






 

 

 

                                                

                               교회 안으로 들어왔다             

  우리는 이 안에 동그랗게 서서 찬양를 했다. 각 교회 성가대들이 모인것 처럼 너무 잘한다.

  은혜가 충만 충만! 감동의 물결이다. 

  우리가 밖으로 나오니 워싱턴에서 왔다는 외국인들이 너무 잘했다고 박수치며 좋아한다.




             

               교회 내부의 중앙바닥은 밑이 보이는 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데

                그 아래가 베드로의 집터 였다는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가버나음의 그리스도 인들은 베드로의 집에 모여 함께 기도하며

   사도들의 가르침을 배웠다고 한다.

  주후5세기 초엽에 베드로의 집을 개축하여 팔각형으로된 거대한 예배당을 지어

  갈릴리 지방 그리스도인들의 중심지가 되었다.

  614년 페르시아군의 침입으로 폐허가 되었고 그 후 1894년 회당과 집터를 확인하고

  베드로의 팔각형의 집터 위에는 집터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그 위에 어선 모양의 기념 교회를 지었다.

 



 

​  베드로 아저씨랑 단체 사진을 찍고...가버나움 회당으로 들어갔다. 

 

 

                                                   .. 가버나움 회당 ..                   

요6:54~63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라"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예수님은 이 가버나움에서 수많은 병자를 고치셨다.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시고(마8:5~13)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셨다(요4:46~54)

이렇게 수많은 이적을 베풀었슴에도 회개하지 않아 책망을  받았다(마 11:23)
 

3시 버스를 타고 거라사로 간다.

마귀들과 돼지떼의 기적이 행해진 곳으로 갈릴리의 맞은편 거라사인들의 지역이다.



                                        

                                                                 거라사 인증 샷!




                                                 

                                                      골란고원

 

 이곳은 우상을 숭배하는 중심지고 무덤이 많은 이방인 지역이다

누 8:26~33 귀신들린 여자를 고치시고 그 군대 귀신들이 돼지떼에 들어가 몰살했던 기적이

일어났던 곳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1970년 도로건설을 하던중 이곳에서 고대 유적을 발굴하게 되었고

비잔틴 시대의 거대한 수도원이 있었던 성지임을 밝혀냈다.

이곳에서는 3개의 층으로된 모자이크가 발굴 되었다.이 발굴 유적을 통해서

이곳의 교회가 있는 바위 근처에서 돼지떼의 기적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3시 40분이다.

바쁘다 갈리리 호수로 배 타러 간다.4시에 배를 예약했다 한다.

 



 
 예수님 당시의 배 모양으로 만든 배에 올랐다.



 
   센스있는 선원 태극기를 들고 나와서 다 같이 애국가를 합창했다.
  갈릴리 호수의 애국가는 가슴이 찡한 남다름이 있었다.



                
                                 예배는 필수 우리 목사님의 설교



                                    
                             서부교회 성도들의 특송이 더 은혜로 이끌었다.



       
            깜짝이벤트! 정말 깜짝 놀랐다. 아니 어찌 이리 좋은 생각을..
            배 안에서 판매하는 돌로된 십자가 목걸이 ..    사모님 입 째진다.




      목사님이 두개를 사 오셨으므로 이제 목사님께...
      우린 박수치고 한마디씩 하고 난리났다.
 

 

  

                        예수님이 타셨던 배에서 인증 샷!

여기까지 읽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 오후 일정이 너무 많네요.

5시 15분에 호텔로 출발!

호텔식 저녁 식사는 과일이 풍부해서 참 좋다

이렇게 갈릴리에서 여덟째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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