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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이야기 최현두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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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복교회에 핀 샤론의꽃..
 
 
 
 
    샬~롬!   

 

식기 전에..       따뜻할때  밥도 먹어야 맛있고..

여행 얘기도 뜨끈 뜨끈할때 써야 고소한것인데..

와이리 바쁘노~~~시간은 또 와이리 잘가노..

 

며칠을 낮 12시에 일어났어요. 이렇게 오래 자기는 처음같아요.

열심히 청소하고 빨래하고..

교회 식당봉사가 걸리고 학생회 '촛점' 문학의 밤이 겹치고..

월요일부터는 자판기를 두드려 안부를 써야지..

그런데..ㅎㅎ 난 따운받고 있네요.

내가 좋아한 드라마를 볼려고..

열심히 '기황후' '잘키운 딸하나'등등....따운받아 보고..

 

이제야 글도 올리고 사진 정리도 하고 할려고 하니까

교회 초상이 나서 오늘은 장지에 갑니다.

담주까지 시계줄이 꽉 차 있으니

확실히 백수가 더 바쁜가봐요. 

                      

그래도 틈틈히 사진도 올리고 기록문도 쓸러고요.

내가 찍은 사진이 1300여장이나 되니까 고르는 작업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요.

 

걱정해준 여러분 고마워요

우리가 이집트여행 전설의 마지막 팀이예요.

[출처] 성지야기|작성자 하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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